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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퇴 신청 공무원 해외여행비 지원 논란
2013-05-23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원주시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공무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 비용 지원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명예퇴직 공무원의 해외여행 경비 지원사업 명목으로 올해 6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경에 1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명예퇴직 신청 공무원 부부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에대해 시민단체들은 명예퇴직을 통해 5천만 원의 에산이 절감된다는 이유로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심성 예산'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명예퇴직 공무원의 해외여행 경비 지원사업 명목으로 올해 6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경에 1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명예퇴직 신청 공무원 부부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에대해 시민단체들은 명예퇴직을 통해 5천만 원의 에산이 절감된다는 이유로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심성 예산'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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