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이른바 '살인진드기'에 의한 첫 사망자가 도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작은소참 진드기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진드기를 매개체로 한 바이러스 감염을 제4군 신종 감염병 증후군으로 분류하고 신고 기준을 마련해, 전 의료기관에 신고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지 주변 풀숲과 산간마을, 축산농가 등 진드기 서식처를 파악해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