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46곳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생 4천245명 가운데 23.5%인 237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취업률이 낮은 것은 도내 산업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