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종합운동장이 없어 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가 어려웠던 양양지역에 종합운동장이 신축됩니다.

양양군은 양양군 구교리 일대 9만 9,000㎡부지에 1,500석 규모의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종합육상경기장과 준비운동장 등의 부대시설 조성사업을 다음달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218억원이 투입되는 양양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완료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