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조경수의 거래와 이동이 늘어나면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5일까지 속초와 고성, 양양 등 설악권 지역의 제재소와 조경업체 등 소나무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 불법유통과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타 지역으로부터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도 56호선과 44호선, 7호선 등에서 차량 단속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