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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횡성군에 통합 토론회 제안
2026-03-24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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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는 지역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도시 특례를 시급한 현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례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원주시의 면적이 지금보다 커야 하는데요.
원주시의 해법은 인접 지자체와의 통합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구 50만 명 이상인 대도시 특례를 담은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
인구 30만 명 이상이면서 면적이 천㎢ 이상인 지자체도 대도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는 인구 36만 명이 넘지만 면적이 868㎢여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원주를 비롯한 구미와 아산 등 비수도권 거점 도시가 면적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특례가 부여될 경우 정책 추진 속도와 투자 환경 유치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게 되면 25개 법률과 107개 사무가 원주시로 이관됩니다.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악취 소음 관리 지역 지정부터 특화 산업단지 지정 등이 가능하고,
국가 예산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원주는 면적만 기준에 미달할 뿐 다른 여건은 이미 대도시 특례를 충족합니다.
인구 대비 지역내총생산만 봐도 1.39로 이미 50만 특례시인 청주보다 높습니다.
때문에 원주시는 횡성과의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두 도시가 통합하면 면적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50만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게 원주시의 판단입니다.
문제는 횡성지역의 반대.
원주시는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공감대부터 형성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통합과 관련된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또 찬반 토론을 통해서 공론화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횡성군은 독립된 행정 체계와 지역 정체성을 외면한 정치적 선거용 통합은 검토할 가치도 없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제천과 충주, 여주 등 도 경계를 넘어서는 인접 자치단체와의 통합도 열어두고 논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원주는 지역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도시 특례를 시급한 현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례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원주시의 면적이 지금보다 커야 하는데요.
원주시의 해법은 인접 지자체와의 통합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구 50만 명 이상인 대도시 특례를 담은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
인구 30만 명 이상이면서 면적이 천㎢ 이상인 지자체도 대도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는 인구 36만 명이 넘지만 면적이 868㎢여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원주를 비롯한 구미와 아산 등 비수도권 거점 도시가 면적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특례가 부여될 경우 정책 추진 속도와 투자 환경 유치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게 되면 25개 법률과 107개 사무가 원주시로 이관됩니다.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악취 소음 관리 지역 지정부터 특화 산업단지 지정 등이 가능하고,
국가 예산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원주는 면적만 기준에 미달할 뿐 다른 여건은 이미 대도시 특례를 충족합니다.
인구 대비 지역내총생산만 봐도 1.39로 이미 50만 특례시인 청주보다 높습니다.
때문에 원주시는 횡성과의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두 도시가 통합하면 면적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50만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게 원주시의 판단입니다.
문제는 횡성지역의 반대.
원주시는 공론화 과정 등을 통해 공감대부터 형성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통합과 관련된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또 찬반 토론을 통해서 공론화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횡성군은 독립된 행정 체계와 지역 정체성을 외면한 정치적 선거용 통합은 검토할 가치도 없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제천과 충주, 여주 등 도 경계를 넘어서는 인접 자치단체와의 통합도 열어두고 논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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