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년 예산안 4,409억 원이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양구군의회는 어제(29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2차 정례회에서 미상정했던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본회의에는 서흥원 양구군수가 출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민 피해와 지역소멸대응기금 미설치 등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양구군의회는 지난 17일 예산 미반영과 군수 미출석 등을 이유로 내년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