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양양읍 내 공중목욕탕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합니다.

양양군은 양양읍에 운영되던 목욕탕 폐업에 따른 주민 불편이 이어지자, 이용자 접근성과 부지 선정,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양군의회는 지난 5월 주민 9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응답자의 78.6%가 공중목욕탕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결과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