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천 년이 넘은 은행나무 아래에서 펼쳐지는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가 다음달 2일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풍물 공연과 무용 등 식전 행사에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과 단풍음악회 등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은행나무 사진전과 소원지 쓰기,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