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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검찰, 러시아 대게 빼돌린 일당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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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과 속초항에 하역된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 수십톤을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러시아 대게와 킹크랩 등을 몰래 빼돌린 총책과 작업자 등 6명을 특수절도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동해항과 속초항의 하역장에서 하역 물량 중 일부를 냉동탑차 밀실로 몰래 빼내는 방법으로 70톤, 시가 3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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