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이 원주시와 강릉시 등 도내 6개 시군과 손을 잡고 친환경 지역 축제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들 기관은 어제(11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 중립 실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축제 현장에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과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 수단 이용 장려, 각종 인센티브 지급 등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