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민간 예술 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춘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로 일대에서 도심 속 물 퍼포먼스인 '아수라장'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립니다.

이어 26일에는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마임의 집' 행사가 열리며,

이날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에는 석사천 산책로 일원에서 다양한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