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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까막동네에 도시 숲과 보행자 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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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동 까막동네에 도시숲과 보행자 전용도로가 조성됩니다.

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상장동 2 주공 아파트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로 이름 지어진 길은 폭 10m, 길이 680m 크기로, 주변에 1,000여 그루의 나무와 무대, 경관조명이 설치됩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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