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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학교전담경찰관 정원 아직도 다 못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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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9년 전 도입됐지만 아직 강원도는 정원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강원도내 학교전담경찰관은 정원 대비 94.8%만 충원됐습니다.

윤 의원은 "학교전담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학교와 학생수가 많아 학교폭력에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면서 교육당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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