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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전국 최초 가명정보활용 지원센터 원주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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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개인정보를 가공한, 이른바 가명정보의 산업화가 가능해진 가운데 전국 최초로 원주 혁신도시에 가명정보활용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2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명처리 시연과 활용 성과 등을 공유했습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중 이름과 전화번호 등 일부를 지우거나 모호하게 만들어 특정할 수 없게 만든 정보로, 시장조사나 산업적 연구에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꼽힙니다.

강원도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축척된 가명정보를 헬스케어와 바이오산업에 연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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