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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양양서 산불..주민 긴급 대피
2021-02-19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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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민가 인근으로 번졌습니다.
날이 어두워 헬기 투입은 어려웠지만 바람이 잦아들어 주불이 잡혔고 주민들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둠이 깔린 야산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능선을 따라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집니다.
소방대원들이 민가로 번지는 불을 막기위해 쉴 새 없이 물을 뿌려댑니다.
늦은 밤 갑자기 마을 덮친 화마에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했습니다.
"놀라다 마다요. 다리가 후들거려 죽겠어요. 집이 바로 여기 밑인데 전화가 와서 막 쫓아나왔어요."
양양읍 사천리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17분쯤.
◀브릿지▶
"헬기가 뜨지 못하는 야간인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40여 가구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파에 일부 소방장비의 호스가 얼어붙어 물이 나오지 않아 곧바로 불길을 잡지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는데, (호스가) 얼어가지고. 요즘 그런 소방차가 어디있냐고. 차를 몇 대씩 갖다 세워놓으면 뭐하냐고."
밤 사이 주불은 잡혔지만 산림과 소방 당국은 숨어있는 불씨가 강풍을 만나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인력과 장비를 철수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마을의 한 창고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어젯밤 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민가 인근으로 번졌습니다.
날이 어두워 헬기 투입은 어려웠지만 바람이 잦아들어 주불이 잡혔고 주민들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둠이 깔린 야산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능선을 따라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집니다.
소방대원들이 민가로 번지는 불을 막기위해 쉴 새 없이 물을 뿌려댑니다.
늦은 밤 갑자기 마을 덮친 화마에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했습니다.
"놀라다 마다요. 다리가 후들거려 죽겠어요. 집이 바로 여기 밑인데 전화가 와서 막 쫓아나왔어요."
양양읍 사천리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17분쯤.
◀브릿지▶
"헬기가 뜨지 못하는 야간인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40여 가구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파에 일부 소방장비의 호스가 얼어붙어 물이 나오지 않아 곧바로 불길을 잡지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는데, (호스가) 얼어가지고. 요즘 그런 소방차가 어디있냐고. 차를 몇 대씩 갖다 세워놓으면 뭐하냐고."
밤 사이 주불은 잡혔지만 산림과 소방 당국은 숨어있는 불씨가 강풍을 만나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인력과 장비를 철수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마을의 한 창고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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