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팀 주축 공격수 조재완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전력 누수를 막았습니다.

강원FC는 지난 2019년 입단해 두 시즌 동안 39경기에 나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조재완과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구단과 선수간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보다 높은 연봉에 2023년 말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재완은 비시즌 동안 전북 현대를 비롯한 국내외 구단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잔류를 선택해 앞으로 강원FC의 공격 선봉 역할을 맡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