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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동해시 전시민 무료검사 종료..우선순위 검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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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전시민 무료검사를 종료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동해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면서 검사량 폭증으로 결과가 늦게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어 유증상자와 밀접 접촉자 등 우선순위에 따른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했으면 동해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이 없지만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동해병원과 동인 병원에서 유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동해시는 요양시설 등의 대규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검사를 매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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