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도 주민열린 대화마당'을 '이·통장과의 소통 자리'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 간담회는 이·통장만 참석해 대화를 나누는 간단한 행사로 축소하고 방문이나 초청이 예정됐던 기관·단체장에게는 시정설계 책자를 우편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당초 다음달 3일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업무 보고와 주민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