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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노선 강원도 입장 최우선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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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 성명을 내고, 제2경춘국도는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춘천이 제시하고 있는 최단 거리 노선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도당은 제2경춘국도는 기존 경춘국도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정체와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계획된 도로인만큼,

남양주와 춘천을 최단거리로 이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원도 몫의 정부 예비타당선 면제 사업이기 때문에 강원도의 입장이 최우선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제2경춘국도를 선정했으며, 이후 노선을 두고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 남양주시가 각각 다른 입장을 내세우면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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