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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춘천 2층짜리 펜션 화재..2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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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 오후 6시 15분쯤,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의 한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펜션 관계자 59살 이 모 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28 제곱미터 규모의 2층이 모두 타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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