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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새해 "희망 가득".. 동해안 해맞이 구름 인파
2020-01-01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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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제 잠시 후면 새해 첫 아침을 밝힐 태양이 떠오를 텐데요.
동해안 해맞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동원 기자.
◀기자▶
네, 저는 강릉 경포대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은 해가 뜨지 않아 주변이 어둡지만, 수평선은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출 명소답게 역시 이곳 경포대는 많은 사람으로 백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날씨도 춥고 해맞이 오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지만, 새해를 맞는 기대감에 다들 들뜬 표정입니다.
[리포터]
해맞이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도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껍게 옷을 입고, 담요도 둘렀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어 수평선 위로 떠 오르는 해를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자년 새해 첫해는 잠시 뒤인 7시 40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새해를 여는 다양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해맞이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습니다.
올해 동해안 해맞이객은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58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특별교통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돌아가는 길은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양양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대 혼잡 시간은 동해안의 경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인 만큼 교통정보를 확인하시면서 돌아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제 잠시 후면 새해 첫 아침을 밝힐 태양이 떠오를 텐데요.
동해안 해맞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동원 기자.
◀기자▶
네, 저는 강릉 경포대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은 해가 뜨지 않아 주변이 어둡지만, 수평선은 서서히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출 명소답게 역시 이곳 경포대는 많은 사람으로 백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날씨도 춥고 해맞이 오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지만, 새해를 맞는 기대감에 다들 들뜬 표정입니다.
[리포터]
해맞이객들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도 부푼 마음을 안고 새해가 환히 밝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껍게 옷을 입고, 담요도 둘렀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어 수평선 위로 떠 오르는 해를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자년 새해 첫해는 잠시 뒤인 7시 40분쯤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 6시부터는 새해를 여는 다양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해맞이객들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습니다.
올해 동해안 해맞이객은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58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특별교통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돌아가는 길은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양양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대 혼잡 시간은 동해안의 경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인 만큼 교통정보를 확인하시면서 돌아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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