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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 40대 남성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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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 오후 5시 6분쯤 홍천군 북방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42살 조 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에 있던 탱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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