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시작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삼토 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부터 나흘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농업과 음식, 즐거움을 테마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과 푸드쇼 경연대회, 팜 카페 등을 선보입니다.

또 스탬프 랠리와 볏짚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별행사를 통해 원주 토토미 1kg을 3천명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