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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앙시장 '중년 특화시장'으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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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중장년층 특화 시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춘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중앙시장 일대 백7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용역을 실시한 결과, 4~50대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이를 토대로 주요 고객층을 중장년층으로 설정해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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