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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호우주의보 모두 해제..밤까지 최대 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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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날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밤사이 많은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점차 약화되면서, 영서북부지역과 동해안 3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이 140mm로 가장 많았고, 철원 회촌 117, 고성 미시령 114, 양구 95.5, 화천 71mm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영서지역은 오늘 낮까지 5에서 30mm, 영동지역은 오늘 자정까지 10에서 5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이 19도에서 28도, 영동지역은 22도에서2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곳에따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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