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강원지역 농가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도내 농가와 농업경영의 구조변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인구는 15만 4천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2.9% 하락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2.2%로 9.1%가 증가했습니다.

또 벼와 축산농가 비율이 감소하고 채소와 과수 농가가 증가해 밭 중심의 소득 작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