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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한·일 관계 악화..스포츠에서도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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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스포츠계에서도 보이콧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중일 여자 컬링 친선경기에 일본팀에게는 초청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4일부터 8일간 속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박신자 컵에 이사회의 결정을 통해 일본 팀의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 남자 프로농구와 여자 프로배구 팀들도 일본 전지훈련 계획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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