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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학생수 감소..도내 교사 정원 축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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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로 도내 교사 정원도 줄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도내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지난 2013년 15.2명에서 지난해 12.8명, 올해는 12.4명으로 줄었습니다.

교사도 초등의 경우 지난 2013년 4천 942명에서 올해 4천 671명으로, 중등 교사는 5천 888명에서 올해 5천 517명으로 정원이 줄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내년 도내 중등 교원 정원이 78명 줄어드는 등 교사 정원 감소세와 학급수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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