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레이다 방식의 스마트 무인 과속 단속 장비가 본격 운영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검지선 없이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차로를 한꺼번에 단속할 수 있는 스마트 단속 장비 34대를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시범 운영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범운영 기간 스마트 단속 장비 1대당 단속 건수가 기존 장비의 6배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과속을 하면 거의 적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