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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장마전선 북상..호우 강풍특보 발효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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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늘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풍과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영동은 50에서 150mm, 영서지역은 20에서 60mm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가 24도에서 29도, 영동지역은 21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영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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