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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지난해 도내 간선도로 교통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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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지방도 등 간선도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간선도로 교통량은 2017년 7천122대에서 지난해 7천480대로 늘어 5%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도내에 이어 경남이 3.3%로 가장 높았고, 반면 전남과 경북 등은 2.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역 교통량이 급증한 것은 평창 올림픽 개최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동이 많았던데다 제 2경인고속도로와 성남-장호원 구간 등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잇따라 개통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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