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양양 산불 밤새 "잔불·뒷불 감시체제"
2019-01-03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산림과 소방당국이 오늘(3일) 오전 양양 산불 완전 진화를 목표로 밤새 막바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밤새 공무원과 소방대원, 진화대 등 120여명이 투입돼 송천리 마을회관 인근과 논화리·상평리 5반 입구 등에서 재발화 징후를 감시했습니다.
또, 낙엽 속이나 나무 밑동에 남아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면 즉시 출동해 진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비상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 4대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이륙해 산불 지역을 순찰할 계획입니다.
이번 산불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쯤 양양군 서면 송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산림 20ha를 태운 후 발생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밤새 공무원과 소방대원, 진화대 등 120여명이 투입돼 송천리 마을회관 인근과 논화리·상평리 5반 입구 등에서 재발화 징후를 감시했습니다.
또, 낙엽 속이나 나무 밑동에 남아 있던 불씨가 되살아나면 즉시 출동해 진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비상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 4대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이륙해 산불 지역을 순찰할 계획입니다.
이번 산불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쯤 양양군 서면 송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산림 20ha를 태운 후 발생 20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