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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양양 산불 밤새 진화..주민 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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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인력 350여명과 장비 21대를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불이 산골짜기를 타고 번지면서 밤 11시30분쯤 인근 마을 주민 3명이 잔교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헬기 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정확한 피해 규모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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