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도내 모 자치단체장 운전직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40분쯤 강릉 아산병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을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서 가던 SM7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4%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