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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재정여건 개선 주요 현안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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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올해 채무를 모두 청산하는 등 재정여건이 크게 개선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내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성남~사직 간 도로개설, 원덕 농공단지조성 사업 등에 예산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규모 국비지원 사업인 복합체육공원조성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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