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인수 행사를 위한 평창 대표단이 그리스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올림픽 조직위원회, 개최 시·군 관계자 등 평창 대표단 30여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은 30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올림픽 성화 인수 리허설을 참관하고, 성화 봉송 일정과 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난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오는 31일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대표단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