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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노쇼'환자, 전국 최고 수준
2017-10-25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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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을 찾는 환자 4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외래환자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병원의 경우, 올해 8월 예약부도율이 27%로 충남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대병원의 예약부도율은 14개 국립대병원 평균 13.4%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로,
병원경영 차원의 손해와 함께 진료가 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도 입을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외래환자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병원의 경우, 올해 8월 예약부도율이 27%로 충남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대병원의 예약부도율은 14개 국립대병원 평균 13.4%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로,
병원경영 차원의 손해와 함께 진료가 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도 입을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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