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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 풍작‥"가격 하락도 기대"
2017-09-18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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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양양송이의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버섯이 자라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데다, 앞으로 비 소식도 있어 풍작이 기대되는데요.
가격 하락도 예상돼,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의 한 야산에서 송이 채취가 한창입니다.
소나무 사이를 살핀 것도 잠시.
이내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나무숲 속으로 들어가자, 곳곳에서 송이가 눈에 띄고, 송이를 채취하는 손길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인터뷰]
"지금 봐서는 예후가 좋거든요. 올해 비도 많이 왔기 때문에 송이가 많이 날 걸로 기대가 크고요. 채취 농가도 좋고, 소비자도 좋고, 양양송이 대풍 기대합니다"
양양송이는 올해 대풍이 예상됩니다.
여름철엔 비가 많이 와 여름 송이의 작황은 좋지 않았지만, 최근 가을 송이가 생육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라면, 이달 말쯤에는 송이 물량이 쏟아져,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송이가 향도 좋고 작황이 너무 좋습니다. 산에 송이가 쫙 박혀 있습니다. 대박 꿈을 갖고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도 엄청납니다"
양양송이가 대풍을 예고하면서,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양양송이의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버섯이 자라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데다, 앞으로 비 소식도 있어 풍작이 기대되는데요.
가격 하락도 예상돼,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의 한 야산에서 송이 채취가 한창입니다.
소나무 사이를 살핀 것도 잠시.
이내 천년의 향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나무숲 속으로 들어가자, 곳곳에서 송이가 눈에 띄고, 송이를 채취하는 손길도 더욱 분주해집니다.
[인터뷰]
"지금 봐서는 예후가 좋거든요. 올해 비도 많이 왔기 때문에 송이가 많이 날 걸로 기대가 크고요. 채취 농가도 좋고, 소비자도 좋고, 양양송이 대풍 기대합니다"
양양송이는 올해 대풍이 예상됩니다.
여름철엔 비가 많이 와 여름 송이의 작황은 좋지 않았지만, 최근 가을 송이가 생육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라면, 이달 말쯤에는 송이 물량이 쏟아져,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송이가 향도 좋고 작황이 너무 좋습니다. 산에 송이가 쫙 박혀 있습니다. 대박 꿈을 갖고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문도 엄청납니다"
양양송이가 대풍을 예고하면서,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양양 송이축제도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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