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증가하는 행정업무로 5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지만, 초과근무수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부터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