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가 고교무상급식 시행을 위해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이 참여하는 5자 회담이 열리는 것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교운영위 총연합회는 고교 무상급식은 포풀리즘이 아닌 교육복지 확대의 차원에서 봐야 한다면서 강원도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식 학교운영위총연합회장은 지금 고등학교 1개 학년에 대한 무상급식만 논의되고 있지만, 앞으로 고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