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실향민 문화축제가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을 주제로 내일(23일)부터 사흘간 실향민 마을인 속초 청호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실향민 퍼포먼스를 비롯해, 농마국수와 밀면 등 북한 음식 체험과 이북 5도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 등 29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집니다.

특히, 전국 실향민 1세대 천 300여명이 참가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