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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제19회 원주 한지문화제 방문객 2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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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폐막한 제19회 원주 한지문화제에 모두 2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지개발원과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특히 올해 축제 기간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 미국 워싱턴 등 세계 각지에서 70여 개의 한지문화제 탐방반이 찾는 등 외국인 관람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가을에 개최해 온 원주 한지문화제는 올해부터 5월로 시기를 앞당겼으며, 몽골부스 대신 나무로 만든 한지하우스와 테마파크 공원 아트큐브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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