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우리나라 걷기 여행 축제'에 도내 체험 행사 세 개가 선정됐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선 모두 13개 프로그램이 뽑혔으며,

도내에선 강릉 솔향 해파랑길과 동해 바다열차 탑승 체험, 평창 오대산 선재길 걷기 여행이 포함됐습니다.

문체부는 걷기 체험과 함께 지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예산과 홍보, 참가자 기념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