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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뒤 조치 안 한 前 경찰서장 입건
2017-01-17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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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채 그대로 운행한 전직 경찰서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직 도내 경찰서장 61살 윤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5분쯤 태백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88%였으며, 윤씨는 사고가 난 줄 몰랐을 뿐 달아난 것은 아니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직 도내 경찰서장 61살 윤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5분쯤 태백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88%였으며, 윤씨는 사고가 난 줄 몰랐을 뿐 달아난 것은 아니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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