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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보복.... 도내 화장품 업계도 타격
2017-01-12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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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경제보복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화장품 수출업체들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지난해 11월까지 중국 수출 규모는 2억 309만달러로 도내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주요 수출 품목이 화장품으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정도를 중국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통상 2주 정도 걸리던 통과 기간이 한달 반에서 석달까지 지연되면서 추가 물류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중국 업체로의 화장품 원료 수출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지난해 11월까지 중국 수출 규모는 2억 309만달러로 도내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주요 수출 품목이 화장품으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 정도를 중국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통상 2주 정도 걸리던 통과 기간이 한달 반에서 석달까지 지연되면서 추가 물류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중국 업체로의 화장품 원료 수출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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