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고, 채무 제로를 실현했습니다.

인제군은 2006년 수해복구사업과 오토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억원에 대해 지난해 잔액 57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제군은 당초 오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상환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다른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조기 상환하면서 46억7천만원의 이자 비용도 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절감한 이자 예산은 주민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에 편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