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강릉시, 평창동계올림픽 부채없는 대회 선언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릉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부채없이 치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강릉시가 필요한 사업비 1천106억원 가운데 606억원은 시비재원으로, 500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지방채 500억원은 올해 지방교부세 추가분 400억원과 내년 시비재원 100억원으로 부채 제로화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일본 나가노 등은 아직도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부채를 갚고 있다며 강릉시가 부채없이 동계올림픽을 치른다면 유례없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