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제군이 최근 시행한 오미자 현황 분석과 향후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인제군의 오미자 재배 면적은 지난 2005년 13ha에서 2015년 133ha로 10배 증가했고, 전국 재배면적 비중도 2.7%에서 4.5%로 높아졌습니다.

또 생산량은 2015년 기준 7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5%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액의 연평균 성장률이 54%에 달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