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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생 구조중 숨진 김영일씨 의사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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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빠진 원생을 구조하다 숨진 태권도장 관장 고 김영일씨가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5월28일 홍천지역 하천에서 태권도장 원생 30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원생 3명이 물에 빠지자 구조에 나섰다가 목숨을 잃은 김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김씨는 원생 2명을 물 바깥으로 밀어내고 나머지 1명을 구출하기 위해 물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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